컴퓨터공학 혹은 소프트웨어 관련 학과를 전공한다면,
"이제 곧 졸업인데, 어떤 준비를 해야 할까?"
"이론은 충분히 배웠지만, 실무에 자신은 없다…"
이런 고민은 누구나 한 번쯤 하게 됩니다.
그리고 요즘 들어 부트캠프에 관심이 생기긴 했지만 “비전공자와 6개월을 보내는 게 나에게 맞을까?” 하는 걱정이 들기도 하죠. 이 글에서는 전공자 시점에서 왜 부트캠프가 필요한지, 그리고 코드잇 스프린트 Spring 트랙이 실제로 어떤 식으로 실무 역량을 키워주는지를 정리해봤습니다.
1. 전공 지식만으로는 부족한 이유
전공 수업을 통해 자료구조, 알고리즘, 네트워크 등 핵심 이론을 탄탄히 다졌더라도, 정작 실무에서 필요한 것은 서비스를 설계하고 구현하는 능력입니다.
- REST API를 어떻게 설계하고 문서화할지
- 데이터베이스를 어떤 구조로 설계하고 연결할지
- 배포는 어떤 방식으로 할지
- 로그, 보안, 트래픽 대응은 어떻게 처리하는지
이러한 부분은 실제 프로젝트를 경험하지 않고는 체득하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이론 위에 실무 경험을 더할 수 있는 학습 환경이 필요합니다.
2. 비전공자와 함께 배워도 괜찮을까?
코드잇 스프린트의 Spring 트랙은 전공자와 비전공자가 함께 수업을 듣는 구조입니다. 그렇다고 학습 수준이 전공자에게 맞지 않는 건 아닐까요?
사실은 오히려 반대입니다. Spring 트랙 수강생의 50% 이상이 전공자이며, 비전공자들도 선발 과정(코딩 테스트 및 인터뷰)을 통해 입과하기 때문에
기초 역량과 학습 의지가 매우 높은 편입니다.
선발 과정 (코딩 테스트 및 인터뷰)



또한, 팀 프로젝트 중심의 커리큘럼 속에서 서로의 장점을 살려 협업하는 경험이 오히려 실제 현업에서의 협업 역량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됩니다.
3. 실무 중심 커리큘럼 + 포트폴리오 완성
Spring 백엔드 트랙의 커리큘럼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직접 서비스 하나를 만들어볼 수 있는” 수준의 실무 경험 제공을 목표로 설계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학습 과정을 통해 수강생들은 단순 기능 구현이 아닌, 사용자를 고려한 실제 서비스를 설계하고 배포하는 경험을 쌓게 됩니다. 결과적으로 기능 명세부터 데이터베이스 설계, 코드, 배포 링크까지 포함된 완성도 높은 포트폴리오를 갖출 수 있습니다.






4. 수료 이후, 실질적인 취업 지원까지
코드잇 스프린트는 단순히 과정만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수료 이후 실질적인 커리어 전환까지 지원합니다.
- 이력서 및 포트폴리오 첨삭
- 모의 면접 및 코드 테스트 피드백
- 수료생 전용 인턴십 및 추천 채용
- 현직자와의 네트워킹
전공자에게 필요한 마지막 퍼즐 조각을 채워줄 수 있는 구조입니다.

5. 실제 전공자 수료생 사례 – 안유진님
컴퓨터공학을 전공한 안유진 님은 졸업을 앞두고 실무 경험 부족에 대한 고민이 컸습니다. 단순히 ‘배운 것’이 아니라, ‘해봤다’고 말할 수 있는 경험이 필요했던 그는 코드잇 스프린트 프론트엔드 트랙을 수료한 후, 미래에셋증권에서 프론트엔드 개발자로 커리어를 시작했습니다.

“코딩은 해봤지만, 협업이나 문제 해결을 중심으로 일하는 방식은 낯설었어요. 그런데 스프린트에서 했던 프로젝트들이 실제 포트폴리오에 그대로 들어갔고, 면접에서도 구체적으로 설명할 수 있었던 게 큰 도움이 됐어요.”
6. 마무리하며
부트캠프는 ‘비전공자 전용 과정’이 아닙니다. 전공 지식을 실무로 연결하고 싶은 전공자에게도 매우 효과적인 도구가 될 수 있습니다.
이론 위에 실무를 더해, 현장 중심의 역량을 갖춘 주니어 백엔드 개발자로 도약하고 싶다면, 코드잇 스프린트가 그 시작이 되어줄 수 있습니다.
Writer.
김승욱
Codeit Marketing Lead
변화를 만드는 교육을 지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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