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차 개발자가 코드잇 스프린트를 선택한 이유 [코드잇 스프린트 수강생 인터뷰]
2년차 개발자가 부트캠프에 참여하게 된 계기가 궁금하다구요? ‘회고하는 개발자’ 코드잇 스프린트 프론트엔드 트랙 3기 수강생의 테크블로그 이야기를 확인해 보세요!
May 03, 2024
Contents
안녕하세요;) 코드잇 스프린트입니다.
스프린트 프론트엔드 트랙 수강생분들의 공부 열기가 식지 않고 있는 요즘이에요.
“나.테.소 - 나의 테크 블로그를 소개합니다”란?
[나.테.소] 이벤트는 코드잇 스프린트 수강생분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벤트예요. 위클리페이퍼를 꾸준히 작성해 주시고 테크블로그를 정성적으로 작성해 주신 스프린터를 매달 뽑고 있는 이벤트인데요!
스프린트 수강생의 입장에서 말해주는 솔직한 이야기! 이번 3월 수상자이신, 프론트엔드 트랙 3기 권지민 님과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개발자 취업을 준비 중인 예비 개발자 또는 코드잇 스프린트 합류를 고민 중인 예비 스프린터라면 스프린트 생활에 관한 이야기가 많이 있으니 주목해주세요!
Q. 안녕하세요, 권지민 님! 자기소개 간단히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저는 퍼블리셔로 2년 근무 후, 프론트엔드 개발자로 전향하고 싶어 현재 코드잇 스프린트 프론트엔드 트랙 3기 참여 중인 권지민이라고 합니다.
Q. 테크 블로그를 작성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공부 기록을 남기려고 시작했어요. 처음에는 노션에 개인적으로 작성하다가, 다른 개발자들과 테크 글을 공유하는 게 좋다고 느껴서 티스토리에서 테크 블로그 활동을 시작했어요.
테크 블로그를 운영하면 테크 블로그가 하나의 동기부여가 돼요. 개발 공부를 더 열심히 하게 되는 계기가 돼서 좋아요. 다른 분들이 쓴 글들을 보면 더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같은 수업을 들어도 사람마다 생각하는 게 다른데, 같은 수업을 들은 스프린터들 간의 생각 공유를 할 수 있어서 배울 점이 많은 것 같아요.
Q. 테크 블로그를 작성하면서 느낀 장점은 무엇인가요?
일단 테크 블로그를 통해 배운 내용을 기록해두면 스스로 가장 큰 도움을 받는 것 같아요. 개발 공부를 하고,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겪었던 오류를 기록하고, 오류에 대한 해결 방법을 써놓으면 나만의 오류 해결 사전이 완성돼요. 동일한 오류가 또 발생했을 때, 구글링 할 필요 없이 내 테크 블로그를 보면 되니까 시간도 단축되고 간편해요.
Q. 주간 회고글을 작성하게 된 계기가 있을까요?
코드잇 시작하고 얼마 안 돼서 ‘힘들어하는 주니어들을 위해’라는 회고글을 읽었어요.
“황폐하고 힘든 개발 환경에서 버티고 있는 개발자들에게 하는 충고”가 담긴 개발자의 회고글이었어요.
이전 직장에서 퍼블리셔로 일하면서 스트레스받았던 부분이 많았어요. 퇴사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크게 스트레스로 있던 부분이 글을 읽고 생각이 많이 바뀌었어요. 회고글을 읽고 스스로 반성하고, 개발자를 보게 되는 시각이 많이 달라졌어요. 앞으로는 ‘나 자신을 되돌아볼 수 있는 회고글을 써봐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회고글을 꾸준히 작성하고 있어요.
Q. 프론트엔드 직무 이직을 희망하게 되신 계기가 있을까요?
이전 퍼블리셔로 근무하면서 기획, 디자인까지 다 맡아서 했었어요. 어떻게 해나가야 할지 고민이었어요. 퍼블리셔로 일하기보단 프론트엔드 직무를 확실하게 배우고 제대로 된 회사에 가보고 싶었어요.
‘두 직무 사이에 명확한 경계가 없다면 프론트엔드 개발자를 하겠다!’라는 마음이 들었어요.
Q. 스프린트를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커리큘럼이 자세하게 나와있었고 합류 전에 테스트를 본다는 게 큰 장점으로 느껴졌어요. 타 부트캠프도 지원했는데, 타 부트캠프에서는 테스트를 형식적으로 보는 느낌이었어요. 거의 없는 거나 마찬가지인 테스트를 응시하면 무조건 합류하는 과정이 싫었어요. 스프린트는 더욱더 꼼꼼한 모집 과정을 통해 수강생을 모집하는 것 같아서 신뢰가 더 갔어요.
Q. 스프린트 생활을 하면서 느낀점을 공유해주실 수 있나요?
스프린트 생활의 모든 방면에서 정말 많이 만족하고 있어요 ㅎㅎ. 그중에서도 제일 만족스러운 부분은 멘토님들의 멘토링, 주강사가 항상 상주해있다는 점이에요.
특히 멘토링을 통해서 정말 많이 배우고 있어요. 멘토님이 해주시는 코드 리뷰의 질이 너무 좋았어요. 코드잇 강의도 좋지만 멘토링에서 큰 성장을 할 수 있었어요. (장원석 멘토님, 전용후 멘토님, 김승모 멘토님, 주강사님 감사합니다!🫶🏻)
공부를 하다가 궁금한 게 생기면 주강사님께 실시간으로 바로 물어볼 수 있다는 점도 너무 좋았어요.
멘토님마다 성향이 다르시기 때문에 mbti가 E이신 개발자 멘토님들은 적극적으로 개발자 컨퍼런스를 추천해 주셨어요. 개발 지식에 관해서만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개발 지식에 대한 피드백을 받는 것 이외에 개발자 컨퍼런스, 세미나 등등 다른 세상에 눈👀을 뜰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커뮤니티 매니저님들이 수강생분들 한 명 한 명 정성스럽게 케어를 해주시는 점도 만족했어요. 상담을 주기적으로 진행하고 설문으로도 늘 체크하는 부분에서 수강생분들에 대한 애정이 느껴졌어요. 스프린트 과정 중에 힘들어하는 수강생도 있을 텐데, 적응이 늦는 스프린터분들을 따로 도와주시는 부분에서 관리가 잘 되고 있다고 느꼈어요.
을지로 위워크에서 오프라인으로 자유롭게 공부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에요! 저는 현재 지방에 살다 보니 그렇게 자주 가진 못해 아쉽지만요. 위워크에는 노트북, 모니터는 기본이고 많은 간식, 회의실도 있어요. 24시간 개방되어 있다는 점이 좋았어요.
지방에 거주하는 스프린터들을 위해 오프라인 학습 공간 비용을 지원해 주는 점도 스프린트의 배려가 느껴지는 부분이에요. 이 지원금이 아니였다면 저는 스프린트를 하지 못했을 정도로 잘 활용하고 있답니다!
Q. 위클리 페이퍼를 꾸준히 작성하면서 느낀 위클리 페이퍼의 장점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강의만 듣고 넘어갈 수도 있는데, 위클리 페이퍼는 강의의 중요한 포인트들을 딱 짚어놔서 강의의 중요 주제에 대해 더 깊이 공부하고 파고들 수 있는 것 같아요.
위클리 페이퍼가 테크 블로그를 작성하는 게 큰 도움이 되었어요. 테크 블로그를 작성하고 싶지만 어떤 걸 기록할지 몰랐을 때, 위클리 페이어가 테크 블로그 가이드라인 역할을 해줬어요. 위클리 페이퍼 공부 내용을 포스팅하기도 하지만, 위클리 페이퍼에 적힌 공부 주제들을 더 공부해서 포스팅할 때가 많아요.
Q. 나.테.소 이벤트 참여 후기와 수상 소감에 대해 간단하게 말씀 부탁드려요!
‘나.테.소 이벤트 수상 후 제 블로그를 다시 돌아보게 되었는데요. 언젠가는 저도 누군가에게 영향을 줄 수 있는 회고글을 쓸 수 있도록 노력하고자 해요! 나.테.소 및 저의 블로그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다시 한번 솔직하고 시원하게 모든 것을 전달해 주신 권지민 님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며, 개발자로서 걸어갈 앞으로의 행보에도 뜨거운 응원을 보냅니다😊
2024년 3월 '나.테.소 - 나의 테크 블로그를 소개합니다' 이벤트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셨어요.
나테소 이벤트를 통해 프론트엔드 트랙 스프린터분들이 열심히 개발 블로그를 관리하는 모습을 보며, 스프린터분들의 열정과 노력이 얼마나 대단한지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어요.
자신만의 테크 블로그를 통해 더 뛰어난 개발자로 성장하고자 하는 분들이라면, 앞으로도 나.테.소를 주목해 주세요!
지민 님에 대해 더 궁금하다면, 지민 님 블로그를 둘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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