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바공화국’에서 개발자 취준생으로 살아남기
한국은 ‘자바 공화국’? 한국 개발자들이 자바를 사랑하는 이유부터, 개발자 취업을 위해서 자바는 필수인지에 대한 답까지
Apr 26, 2024
“자바 공화국”이 뭔데?
한국은 자바 공화국? "자바 공화국"이라는 표현은 한국에서 자바(JAVA) 프로그래밍 언어의 인기와 영향력을 의미적으로 강조하기 위해 사용되는 비공식적이고 은유적인 표현입니다.
"자바 공화국"은 자바 언어가 한국 내에서 얼마나 광범위하게 퍼져 있는지를 묘사하는 데 사용되며, 한국의 많은 개발자들이 자바를 사용하고 자바를 중심으로 많은 활동이 이루어진다는 사실을 상징적으로 표현하는 단어예요.
한국이 자바를 사랑하게 된 이유는 뭘까?
한국이 '자바 공화국'이라는 말이 나오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요?
한국 개발 시장에서 자바 사용률이 압도적이게 된 원인에는 여러 가지 가설이 있어요. 자바 프로그래밍이 특히 한국에서 인기를 끌게 된 배경에는 3가지 이유가 있어요.
1. 정보통신산업 육성 정책
한국 정부는 정보통신산업을 중요한 경제 성장 동력으로 인식하고, 이를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왔어요.
자바는 다양한 플랫폼과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는 범용 프로그래밍 언어로서, 이러한 정보통신산업 육성 정책의 일환으로 자바 개발을 촉진하고 지원해왔어요.
한국에서는 자바가 정보통신산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습니다. 금융, 유통, 제조, 서비스 등 다양한 산업에서 웹 애플리케이션, 모바일 앱, 엔터프라이즈 시스템 등을 개발할 때 자바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아요.
2. 교육 시스템과 산업계 지원
우리나라의 많은 교육기관에서는 프로그래밍 교육의 핵심 언어로 자바를 도입하였습니다. 대학교의 컴퓨터 과학과는 물론, 중고등학교의 정보 교과에서도 자바의 기본 개념과 프로그래밍 기법이 교육되고 있어요.
산업계에서도 이러한 교육 배경을 바탕으로 많은 기업들이 자바를 필수적인 개발 언어로 채택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3. 전자정부프레임워크(eGovFrame) 활용
전자정부 프레임워크는 한국 공공기관의 정보화 프로젝트를 위한 프레임워크로, 자바를 기반으로 개발되었습니다.
이 프레임워크의 활용으로 인해 자바가 한국 공공기관의 정보 시스템 개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었고, "자바 공화국" 명칭이 생겨났습니다.
취업을 위해서 자바(JAVA) 공부는 필수일까?
한국의 자바 개발자 생태계의 성장이 "자바 공화국"의 이미지를 더욱 강화시키고 있어요.
개발자 취업을 위해서 자바(JAVA) 공부는 필수일까?
채용공고를 통해서 알 수 있지만, 대부분의 회사에 자바를 이용한 개발자가 필수로 필요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자바를 공부하는 것은 개발자 취업에서 유리한 것은 사실입니다. 또한, 컴퓨터공학과 및 소프트웨어학과 전공생의 경우 자바를 필수로 공부하기 때문에 자바에 대한 지식이 많을거예요.
개발자로서 성장하기 위함도 있겠지만 중요한 것은 결국 취업을 하기 위한 공부입니다. 개발자 취업을 위해 어떤 프로그래밍 언어를 공부할지 고민하고 있다면, 본인이 원하는 개발 분야의 채용공고를 한번 쭉 훑어보기를 권해요.
채용공고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이트로는 잡코리아, 원티드, 사람인, 로켓펀치 등등이 있어요.
경력은 신입으로 선택해도 좋은 스펙에 많은 회사가 나오기 때문에 신입 채용 공고를 유심히 살펴보는 것을 추천해요. 채용공고에 적힌 자격 요건과 우대사항을 살펴보고 개발자 취준을 준비할 때 참고해 보면 좋아요.
어떤 개발자를 희망하는지에 따라 프로그래밍 언어는 다르겠지만 가장 핵심은 “하나 이상의 프로그래밍 언어를 능숙하게 사용하고,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이라고 생각해요.
개발자 커리어 로드맵이 고민중이라면
개발자로 취업을 하기 위해 어떤 것들을 공부하고 준비해야 할지 방향성을 고민하고 있다면, 국비 부트캠프를 통해 커리큘럼을 경험해 보는 것을 추천해요.
개발자 부트캠프는 개발자 취업을 위한 핵심적이고 가장 빠른 로드맵을 제공해요. 스프린트와 함께 개발자 취업까지 달려봐요!
전 세계 개발자들이 어떤 언어를 주로 사용하는지 알고 싶다면? 링크를 참고해 보세요!
🔽 아래에서 뉴스레터를 구독하고, IT커리어 팁을 쉽게 받아 보세요!
Sha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