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스택 부트캠프, ‘이럴 때’ 시작하면 좋습니다
두 마리 토끼 다 잡는다는 풀스택 부트캠프.
들으면 누구나 ‘먼치킨 개발자’ 될 수 있을까?
Aug 26, 2024
안녕하세요, 코드잇 스프린트입니다.
오늘은 풀스택 부트캠프에 관심 있는 분들을 위한 풀스택 부트캠프를 하기 전에 알아야 할 A to Z를 가져왔습니다. 풀스택을 배우면 프론트엔드와 백엔드를 모두 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은 좋은데, 과연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을까요? 🤔 한정된 부트캠프 기간 동안 차라리 한 분야에 집중하는 것이 좋을지, 또 풀스택을 배운다면 어떤 부트캠프를 선택하는 것이 좋을지 고민되는 분들을 위한 아주 객관적인 판단 기준을 알려드릴게요.
이런 고민이 있다면 이 글을 꼭 읽어 보세요!
- 풀스택 부트캠프하면 어디까지 배울 수 있을까?
- 풀스택 부트캠프 수료하면 어떤 커리어를 가질 수 있을까?
- 풀스택 vs 프론트엔드/백엔드. 내 상황에는 무엇을 선택해야 할까?
- 나에게 가장 좋은 부트캠프를 고르려면 어떤 것을 봐야 할까?
풀스택 부트캠프에서는 어디까지 배울까?
풀스택 부트캠프에서는 이런 것들을 배워요.
- JavaScript
- HTML/CSS
- React
- Node.js
- Next.js
- Express
- 데이터베이스
- 실무와 유사한 웹/앱 개발 프로젝트
- 팀 협업, 커뮤니케이션 등의 소프트 스킬
풀스택 부트캠프에서는 프론트엔드, 백엔드에서 자주 사용되는 기술스택을 대부분 다루게 됩니다. 예를 들어 JavaScript, HTML/CSS, React, Node.js, Next.js, Express 등이 있습니다. 백엔드 개발에 필수인 데이터베이스를 다루기도 하죠. 웹 페이지를 구성하고 디자인하는 방법, 동적인 기능을 추가하는 방법, 더 나아가서는 SSR, 서버 구축, 배포 방법, 테스트 등까지 학습하게 됩니다.
그런데, 기술 스택만 배울 거라면 부트캠프를 선택하지 않겠죠. 사이드 프로젝트, 부트캠프, 공모전, 스터디… 그중에서도 실무와 가장 근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은 부트캠프입니다. 어떤 게 나와 맞는지 확실히 알 수 있도록 직접 웹 개발을 해보는 프로젝트까지 진행할 수 있습니다. 풀스택 부트캠프를 통해 이론적인 지식뿐만 아니라, 실무에서의 감각까지 배울 수 있죠.
풀스택 부트캠프 수료 후, 개발자 커리어 어디까지 가능할까?
풀스택 개발자는 프론트엔드와 백엔드 개발자의 역할을 혼자서 하게 되므로, 하나의 서비스를 개발하는 데 필요한 기술을 대부분 보유하게 되는데요. 이로써 기업이 요구하는 ‘우대사항’에 가까워질 수 있고, 개발자 커리어 시작이 더 쉬워집니다. 풀스택 역량을 가진다면 기업에서 근무하는 개발자 외에도 다양한 길을 걸을 수 있는데요.
서비스 개발, 외주를 통한 수익 창출
개발을 배운 이유가 1인 비즈니스를 통해 수익화하는 데 있다면, 정말로 풀스택 개발을 배우는 것을 추천합니다.
토이 프로젝트로 만든 서비스에 광고를 달아 자는 동안에도 용돈을 버는 개발자 A씨
퇴근 후 외주 부업을 하다가, 아예 프리랜서로 전향하여 월급보다 많이 버는 개발자 B씨
이런 사례의 주인공은, 대부분 풀스택 개발자입니다. 특히 외주의 경우, 서비스 전체를 다루는 풀스택 경험이 없다면 받을 수 있는 의뢰가 크게 제한되니까요. 잘 키운 풀스택 역량은 이러한 목표를 가까운 현실로 가져와 줄 거예요.
직접 만든 서비스로 IT 창업
내 아이디어를 실제 서비스로 만들어 창업하겠다는 목표가 있다면, 풀스택 역량을 키우는 게 도움이 됩니다. 아이디어를 프로토타입으로라도 개발해서 세상에 내놓는 것은 당신이어야 하니까요. 전문 개발자를 고용하는 것은 그 후의 일입니다. 실제로 IT 스타트업은 대표가 개발자 출신인 경우가 많고, 압도적으로 유리합니다.
풀스택 부트캠프, 이런 사람에게 추천해요
취업 경쟁력을 빠르게 쌓고 싶어요
풀스택 역량은 취업, 이직, 승진 시 강력한 무기가 되어줍니다. 웹 개발 전체를 혼자 해내는 능력은 기업이 찾는 ‘협업’에 강한 개발자 그 자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러 업무에 의견을 내고 의사결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팀원이라면, 어느 회사에서도 마다하지 않겠죠.
개발을 하고 싶은 건 맞는데, 분야는 아직 정하지 못했어요
프론트엔드와 백엔드는 성향에 따라 크게 갈립니다. 프론트엔드는 눈에 직접 보이는 변화를 만들어내는 반면, 백엔드는 보이지 않는 걸 만들어내죠. 따라서 두 가지 모두 ‘경험’해 보는 것이 중요한데요. 풀스택을 경험하고 나면 그중에 한 분야를 더 깊이 파는 건 상대적으로 어렵지 않아요. 아직 내 성향을 잘 모르겠다면, 풀스택으로 시작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하드 스킬뿐만 아니라, 소프트 스킬까지 챙기고 싶어요
‘문제 해결 능력이 뛰어나신 분’,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갖추신 분’
최근 채용 공고를 보면, 기술 스택만큼이나 강조되는 것이 ‘소프트 스킬’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위 두 문장은 여러분도 자주 봐온 문장일 거예요. 팀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느끼는 책임감과, 팀원끼리의 커뮤니케이션 경험은 모두 사회에서 소중한 거름으로 쓰일 거예요. 하드 스킬과 함께 소프트 스킬까지 함께 발전시키고 싶은 분들께 추천합니다.
혼자 하기는 벅찬 학습 분량, 누군가의 지도가 필요해요
독학으로 해온 개발자 취준이 불안하거나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다면 부트캠프의 짜여진 시스템을 따라가 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커리큘럼을 짜는 운영진들은 대부분 개발자 출신이거나 개발과 관련된 직업군에 있었기에, 어떤 순서로 공부해야 효율적인 학습이 가능한지 알기 때문이죠.
이런 사람에게는 추천하지 않아요
제너럴리스트보단 스페셜리스트가 되고 싶어요
풀스택 부트캠프에서는 넓은 범위의 학습으로 인해 깊이 있는 학습을 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즉, 스페셜리스트와는 거리가 멀어지죠. 대부분의 부트캠프는 3~6개월의 기간이 소요되므로, 시간적 여유가 없는 분들은 한 번 더 고려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좋은 풀스택 부트캠프를 고르는 방법
커리큘럼이 체계적으로 짜였는지 확인하세요.
외부 강사에게 맡기는 경우 일관되지 않고 퀄리티가 천차만별일 수 있으니, 강의 콘텐츠와 커리큘럼이 잘 관리되어 있는지 확인하세요.
실무와 유사한 수준의 프로젝트를 경험할 수 있는지 확인하세요.
프로젝트는 내 포트폴리오의 경쟁력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어느 정도 퀄리티의 서비스를, 몇 개나 만들어볼 수 있는지 확인하세요.
현업에서 자주 쓰이는 기술 스택인지 확인하세요.
기술 트렌드와 기업의 니즈는 계속 변하는데, 최신 트렌드를 고려해서 짜인 커리큘럼이고 또 만약 오래된 부트캠프라면 계속 업데이트되고 있는지 확인하세요.
수료생들의 후기, 평점을 충분히 둘러보세요.
미리 경험한 수료생들의 후기는 부트캠프 결정에 있어 아주 중요한 요소인데요. 공식 사이트 외에도 블로그, 티스토리, IT 커리어 사이트 등 여러 곳의 진솔한 후기를 확인하세요.
학습 지원 프로그램이 잘 준비되어 있는지 확인하세요.
제한된 지원과 기본적인 교육만 제공하는 곳은 학습 효과의 극대화가 어려워요. 학습 공간, 스터디 지원, 수강생 네트워킹뿐만 아니라 수료 후 지원 프로그램까지 잘 갖춰져 있는지가 중요해요.
위 기준에 부합하는 풀스택 부트캠프 중에는 코드잇 스프린트가 있는데요. 강의 이해도가 높고, 최신 트렌드에 기반한 커리큘럼으로 유명해요. 실제 서비스와 유사한 프로젝트를 총 3번 진행하여, 꾸준히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죠.
또, 풀스택 과정 중 자신에게 맞는 분야를 찾았다면, 팀 프로젝트 등 원하는 분야에 더 집중적으로 참여할 수 있어 효율적인 학습이 가능합니다. 수료 후에도 이력서 및 포트폴리오 교육, 면접 준비, 취업 지원 사이트 운영 등 지속적인 취업 지원을 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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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풀스택 부트캠프에 관해 이야기 나누어보았는데요. 아직 자세한 개발 분야를 정하지 못한 분들에게는 풀스택 부트캠프도 좋은 선택입니다. 정답은 없고, 뭐든 해보기 전엔 나와 맞는 게 무엇인지 알 수 없으니까요. 심지어 프론트엔드와 백엔드, 두 가지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 입장 자체가 이미 선두에 서는 것이죠. 시작해야만 후회도 할 수 있으니, 하루라도 빨리 시작하는 걸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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