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유튜브, 브런치, 링크드인 같은 데 보면 “캐나다에서 개발자로 취업했습니다”, “호주에서 워홀로 IT 회사 다니고 있어요”, “독일에서 정규직 개발자로 이직 성공!” 같은 글, 자주 보이죠.
“와… 대단하다…”“나도 해보고 싶긴 한데…”“근데 난 전공도 아니고, 코딩도 안 해봤는데 가능한가?”
이런 생각이 드는 건 너무 자연스러워요. 근데 이건 정말로 지금 시작하면 충분히 도전 가능한 일이에요. 그 시작점이 될 수 있는 게 바로 Node.js 백엔드 개발입니다.
1. 전 세계가 찾는 기술, Node.js
Node.js는 요즘 웹 서비스를 만들 때 가장 많이 쓰는 백엔드 기술 중 하나예요. 가볍고 빠르면서도 확장성이 좋아서, 스타트업은 물론 대기업, 글로벌 플랫폼 기업까지 폭넓게 사용하고 있어요.
예를 들어,
- Netflix, Uber, LinkedIn, Paypal 같은 기업들이 Node.js를 사용 중이고,
- 스타트업 구직 플랫폼에서 Node.js 백엔드 개발자 포지션은 항상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어요.
- 미국, 캐나다, 독일, 호주 등 기술 인재를 찾는 나라에서 Node.js는 거의 필수 기술처럼 여겨지고 있어요.
전 세계가 쓰는 기술이란 말은, 그만큼 기회가 넓다는 뜻이에요. 지금 Node.js를 제대로 배운다는 건, 국내뿐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는다는 의미입니다.
2. Node.js, 코딩 처음인데 시작해도 될까?
이 질문, 진짜 많이 듣습니다. 저희도 부트캠프를 운영하면서 처음 코딩을 시작하는 분들을 정말 많이 만나거든요.
Node.js는 JavaScript라는 언어 기반이라 프로그래밍 입문자에게 비교적 진입장벽이 낮고, 문법이 간결해요. 특히 프론트엔드와 연계해서 같이 배우기 좋아서 “이걸로 하나의 서비스를 완성해볼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에요. 그리고 중요한 건, 어디서, 어떻게 배우느냐에 따라 결과는 크게 달라진다는 겁니다.
코드잇 백엔드 부트캠프는
- 완전 기초 개념부터 시작해서
- 백엔드 서비스 구조 이해
- 데이터베이스 연동, API 설계, 인증 구현
- 실제로 포트폴리오로 제출 가능한 실전 프로젝트까지
하나씩 차근차근 쌓을 수 있도록 설계돼 있어요.
3. Node.js를 배우면 해외 취업이 왜 더 가까워질까?
이제 본격적인 이야기입니다.
Node.js를 배우면 해외 취업 루트가 실제로 열립니다. 기술만 있다고 당장 외국 회사에 취업할 수 있는 건 아니죠. 하지만 대한민국 국적자에게는 워킹홀리데이(Working Holiday) 비자라는 엄청난 기회가 있어요.
- 워킹홀리데이가 뭐냐면요
- 만 18세~35세 대한민국 국적자가 (국가별 상이)
- 1년~최대 4년까지 (국가별 상이)
- 특정 고용주 소속이 아닌 ‘오픈 워크 퍼밋’으로
- 해외에서 정식으로 일하면서 체류할 수 있는 제도예요.
- 예를 들어 캐나다는,
- 기본 2년 체류 가능
- 상황에 따라 2년 연장 = 최대 4년까지도 가능
- 실제 IT 기업에 취업해서 일할 수 있고,
- 일정 경력 이상이면 영주권 신청 자격도 생깁니다
이건 단순한 여행이나 어학 연수가 아니라 진짜 ‘일하는 경험’이 되는 제도예요.
4. 미국 진출도 불가능한 얘기가 아닙니다
많은 분들이 “궁극적으로는 미국에서 일해보고 싶어요”라고 말하세요. 미국은 워낙 비자 조건이 까다롭기 때문에 바로 가는 건 쉽지 않지만, Node.js + 해외 실무 경험이 있으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Node.js는 글로벌 기업들이 좋아하는 기술이고, 이걸 기반으로 실무 경험을 갖추면 미국도 불가능한 꿈이 아니에요.
5. 그럼 지금 나는 뭘 해야 할까?
- Node.js 백엔드 개발을 처음부터 배워보세요
- 이건 진짜로 누구나 처음부터 시작할 수 있습니다.
- 포트폴리오 프로젝트를 만들어보세요
- 실제로 작동하는 서비스 하나만 잘 만들어도 이력서가 확 달라집니다.
- 기회를 알아보세요
- 워킹홀리데이 신청
- 리모트 채용 공고 찾기
- 커뮤니티 활동 등
중요한 건, 해외 취업이 막연한 이야기만은 아니라는 것이에요. 그리고 지금 그 시작점에 설 수 있다는 것.
6. 마무리하면서
Node.js는 배우기 적당하고, 쓸 곳은 많고, 전 세계가 찾는 기술이에요.
그리고 대한민국 국적자라면 워킹홀리데이, 영주권, 리모트 근무 등 여러 나라에서 경력을 쌓고 커리어를 넓힐 수 있는 제도적 루트가 이미 열려 있어요.
이건 "할 수 있을지도 몰라요"가 아니라"실제로 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아요"라는 말이에요.
지금 배우기 시작하면 1~2년 뒤엔, 여러분도 그런 이야기의 주인공이 될 수 있어요. Node.js 백엔드 개발, 단순히 ‘개발자 되는 법’이 아니라 ‘해외에서 일할 수 있는 실력’을 만드는 길입니다.
Writer.
김승욱
Codeit Marketing Lead
변화를 만드는 교육을 지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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